1. 뇌진탕 알바생, 주유 중 출발한 차량 때문? 2. 1만 톤 넘는 쓰레기 산, 왜? 3. 노래주점 실종 미스터리: 사라진 손님 4. 한 장이면 끝? '샤워 티슈'의 모든 것 5. 끝없는 배고픔, 식탐의 경고

[오늘 아침 브리핑①] 뇌진탕 알바생, 주유 중 출발한 차량 때문?

지난 14일 오후, 포항의 한 주유소에서 사고가 벌어졌다. 미리 계산을 마친 운전자가 카드를 건네받고, 주유가 끝나기 전에 출발한 것. 이로 인해 기름을 넣던 알바생의 목에 주유 호스가 걸려 기둥에 몸과 머리를 강하게 부딪쳤다. 사고 직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알바생. 이후 응급병원에 입원했지만, 뇌진탕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게다가, 사고 관련 신고나 보험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치료비와 입원비 등 모두 피해자의 몫이 됐다는 것. 자신의 과실은 20%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보상은 해당 주유소로부터 산재를 받으라는 운전자. 뻔뻔한 운전자의 태도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친 피해자.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오늘 아침 브리핑②] 1만 톤 넘는 쓰레기 산, 왜?

충청남도 아산시. 산처럼 쌓인 쓰레기로 고통 받고 있는 한 마을을 찾았다. 마을에 위치한 공장 안에는 어망부터 비닐 쓰레기까지 1만 1,320톤의 쓰레기가 쌓여있는데. 지난 1월부터 산업 폐기물들이 방치되었다는 것. 게다가 심한 악취로 2차 피해까지 겪고 있는 상황. 쓰레기만 남겨진 공장 때문에 공장주도 피해를 호소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임대를 놓은 공장에 가계약한 계약자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고 사라진 것. 공장을 팔지도 못해 빚만 늘어가고 있는 상황, 계약자가 잠적하면서 결국 공장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만 남아있다. 그런데 불법으로 쓰레기가 버려진 곳이 또 있다? 경기도 김포시에도 1년 동안 처리되지 않는 폐기물로 피해를 받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다량의 폐기물들이 불법으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제3의 눈] 노래주점 실종 미스터리: 사라진 손님

지난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 들어갔지만 나오지 못한 이재성 씨(가명, 40대). 며칠 동안 연락이 되지 않자 닷새 후 어머니가 실종 신고를 했는데. 도대체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2주가 지나는 동안 행방이 묘연한 이 씨. 노래주점에 들어오는 장면은 있지만 나가는 장면은 없는 CCTV, 노래주점 사장은 하드디스크가 없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하지만 노래주점 사장과 실랑이가 있었다는 증언과 큰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사장의 모습이 담긴 CCTV까지 공개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둘 풀려가기 시작하는데.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 전말을 <제3의 눈>에서 재구성해봤다.


[오늘 아침 실험실] 한 장이면 끝? '샤워 티슈'의 모든 것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 때문에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피부가 번들거리고 끈적끈적해지는 여름. 또 땀이 많이 나면서 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이 달라붙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된다고. 그래서 특히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 그런데 찝찝한 몸을 샤워한 듯 개운하게 만드는 티슈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티슈 한 장으로 닦기만 하면 끝난다는 샤워 티슈! 과연 어떤 기능과 장단점을 갖추고 있는지 샤워 티슈 3종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먼저 한 장이면 전신 사용이 가능하다는 샤워 티슈들 그 말이 사실일지 검증해보자. 또 여름이면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 같은 화장품을 바르는데, 그렇다면 파운데이션부터 워터 프루프 같은 물에 잘 지워지지 화장품들도 지워낼 수 있을까? 여름철엔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땀, 먼지, 세균 등으로 인해 몸이 더러워지는 데. 샤워 티슈, 과연 항균 능력까지 있을까? 이 외에도 샤워 티슈를 사용하면 피부엔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물과 수건 한 장 쓰지 않고도 샤워를 가능하게 하는 ‘샤워 티슈’의 모든 것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공개한다.


[내 몸 체크리스트] 끝없는 배고픔, 식탐의 경고

점점 더워지는 요즘, 옷은 점점 짧아지고 드러나는 살을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넘치는 식욕을 주체할 수 없어 점점 더 체중만 증가하고 있다는 김선영(39세) 씨. 40kg대였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는 출산 이후 망가지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은 70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작년 여름 입었던 옷은 터무니없이 작아진 지 오래. 그런데 살이 찌면서 더욱 심각한 질환이 생겼다? 최근 혈액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는 것. 게다가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당장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하지만 넘치는 식탐을 자제할 수 없다는 선영 씨. 반면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김은경(41세) 씨! 혈관 질환이 생기면서 손발 저림이 심각해지자 생활 습관 개선에 나섰다는데. 즐겁게 운동하고 간단한 습관까지 바꾸면서 건강한 인생을 되찾게 됐다는 은경 씨! 건강을 되찾으면서 자연스럽게 혈관까지 깨끗해졌다. 그의 혈관 건강 비법은 당연히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하지만 그 외에도 혈관 건강을 지켜준 특급 비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알티지 오메가3! 불포화지방 비율을 높여 포화지방 섭취 없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는데. 혈액 속 기름을 녹이는 친유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까지 있다. 망가지긴 쉬워도 되돌리긴 힘들다는 혈관 질환을 극복한 은경 씨의 특급 비법,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